컨텐츠 바로가기

10.17 (목)

여야 여성대변인 재난정책 입씨름 예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재난관리시스템을 놓고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여성 대변인 간 정책토론회가 펼쳐진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이정희)는 6ㆍ4 지방선거 제3차 공직선거정책토론회를 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새누리당 강은희 원내대변인과 새정치민주연합의 한정애 대변인 간 한판 설전이 전개될 예정이라 주목되고 있다. 이와 함께 통합진보당 이상규 정책위의장과 정의당 이정미 대변인도 참여한다.

토론회 주제는 ▷국가재난관리시스템 ▷국가정보원 개혁 ▷지방자치제도의 현실과 문제점 등이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일반국민 6명을 국민질문자로 선정해 토론주제에 대해 묻고 토론자가 답변하는 “국민이 묻는다!” 코너 등을 운영한다.

이날 KBS가 밤 10시 50분부터 2시간 동안 토론회를 생중계하고, 9일 MBC (10~12시)와 SBS(12시30분~14시30분)가 녹화 중계할 예정이다.

방송을 시청하지 못한 국민은 언제든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 ‘토론회 다시보기’ 서비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killpass@heraldcorp.com

-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