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수화 통역지원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제공되며 청각·언어장애인이 가까운 선관위에 방문하면 선관위 직원이 정부민원안내콜센터(화상수화통역서비스)에 있는 수화통역사를 연결, 수화를 통해 선거정보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제공 정보는 ▲(예비)후보자 등록정보▲(사전)투표 시기 및 절차▲(사전)투표소 및 개표소 위치▲수화통역사가 배치되는 장애인·노약자 맞춤형 사전투표소 지정 현황▲전국동시지방선거 개요 및 일정▲그 밖의 후보자 및 선거관련 내용 등이 있다.
광주시선관위 관계자는 "시·구선관위는 화상통역지원에 필요한 장비를 이미 설치하고 자체적인 시범운영을 했다"면서 " 한국농아인협회를 통해 장애인에게 안내하는 등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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