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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전경선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새정치연합 공천 면접 불만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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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후보면접은 '낙하산 밀실공천' 주장

아시아투데이

전경선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목포/아시아투데이 고민근 기자 = 목포 제5선거구에 출마한 전경선 전남도의원 예비후보는 새정치연합의 공천은 ‘낙하산 밀실공천’이라고 규정했다.

전경선 전남도의원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의 ‘낙하산 밀실공천’은 명백한 특정인에 의한 특정인을 위한 공천이다. 이는 이른바 ‘새정치’의 민낯이 확실히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그는 “갑작스레 실시된 5월5일 후보면접은 결국 ‘새정치’는 헛 구호 였음을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특정인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이 그를 미리 내정하고 특정후보를 밀어주기 위한 수순 밟기 차원을 드러낸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어 “개혁 공천의 잣대로 제시했던 5대 강력범죄에 포함된 후보는 구제하고 민주당과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전환과정에서 당비 미납한 후보는 배제하는 웃지 못 할 일이 벌어졌다”는 입장이다.

전 후보는 “당비 늦장납부에 대한 소명만으로 공정한 경선기회도 없이 박탈시킨 것은 그 누가 보더라도 전형적인 ‘낙하산밀실공천’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며 이는 목포시민에 대한 배신만이 아니라 민주주의에 대한 모독으로 지적받아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이번 밀실공천은 ‘박지원 의원’이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민주성지 목포에서 목포유권자들에게 행한 테러이며, 이제 누구를 향해 민주주의를 말하고, ‘새정치’를 운운하며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는지 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구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합당하며 국민에게 내세웠던 대의와 약속은 모두 뭉갠 채 유일한 밀실 공천으로 ‘특정후보 구하기’를 위해 ‘경선중립’은 헌신짝처럼 벗어 던진 위선적인 행동임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본인은 민주주의를 능멸한 ‘새정치민주연합’과 이 사태까지 몰고 온 목포의 기득권 세력에 결연히 대항하겠다며 깨어있는 목포시민과 함께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목포를 확실히 바꿔 놓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굳게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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