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청장 "더 행복한 중구시대 열겠다"…중구청장 선거 2명 출사표
박 청장은 7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행복한 중구시대를 열기 위해 울산중구청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재선에 성공하면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 것은 물론 지금까지 해왔던 문화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질 높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내고 서비스 산업을 발전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복지혜택이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 청장은 "지난 3년간 임기를 돌아보면서 혁신도시 기반 지원과 시립미술관·신세계 백화점 유치, 문화의 거리 지정 등 중구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문화도시 기반을 닦았다"고 강조했다.
일찌감치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박 청장이 출마를 공식화 하면서 6·4 지방선거 울산 중구청장 선거에는 현재까지 새정치민주연합 임동호 후보 등 2명이 출사표를 냈다.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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