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일을 28일 앞둔 날이다.
이 지사 '예비선거사무소' 관계자는 7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이 지사가 내일 예비후보로 등록한다"며 "세월호 참사로 인한 선거중지 모드가 해제되는 분위기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애초 지난달 24일을 예비후보 등록일로 정했다가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하자 등판일을 무기한 연기했었다.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것이 도지사의 기본 책무한 것이 등판일정을 미룬 이유였다.
이로써 이번주 말부터 새누리당 윤진식 예비후보와의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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