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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비(非) 김승환' 후보단일화 여론조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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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6·4 지방선거에서 현 김승환 전북교육감과 맞붙을 이른바 '비(非) 김승환' 진영에서 후보단일화 작업에 착수했다.

신환철·유홍렬·이상휘·이승우 등 4명의 전북교육감 입지자들은 7일부터 이틀간 후보단일화 여론조사를 벌인다.

여론조사는 전문 여론조사기관인 2곳에서 진행하며, 2곳에서 각각 1000명씩 총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후보단일화는 2곳의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한 뒤 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교육감 예비후보들은 각 후보 측 추천인 8명과 위원장 1명을 포함한 '전북 교육감 단일후보 추대위 9인 위원회'를 구성하고 ▲여론조사기관 2곳 선정 ▲착신전화 배제 ▲탈락자 공동 선대위원장 추대 등을 골자로 한 합의안을 가결시켰다.

한편 아직까지 재출마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김승환 현 전북교육감은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sds49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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