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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여야, 모레 새 원내대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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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내일 모레 오전 10시와 오후 2시 각각 의원총회를 열어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여야의 새 원내대표는 19대 국회 후반기 첫 해를 이끌 원내 사령탑으로, 임기 시작과 함께 6.4 지방선거와 7.30 재보선 등 주요 정치 일정을 소화해야 합니다.

새누리당은 당초 출마를 저울질했던 인사들이 계파 갈등을 우려해 대부분 뜻을 접으면서, 충남지사를 지낸 3선의 이완구 의원이 단독 출마해 합의 추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새정치연합은 노영민, 최재성, 박영선, 이종걸 의원의 4파전으로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가 나오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2차 투표에서 당락이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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