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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이영순 "고교 무상교육 단계적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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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상길 기자 =

뉴스1

통합진보당 이영순 울산시장 예비후보가 6일 오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News1 이상길 기자


6·4지방선거 통합진보당 이영순 울산시장 예비후보는 6일 복지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세대 희망시정을 위한 4대 분야 12개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4대 분야는 ▲보육 및 교육 ▲여성 및 자녀 안전 ▲청소년 ▲일하는 여성이다.

이 예비후보는 우선 보육 및 교육 분야에서는 ▲고등학교 무상교육 단계적 시행 ▲모든 동네에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 및 맞벌이 부모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을 세부공약으로 제시했다.

여성 및 자녀 안전분야에서는 ▲어린이회관 건립 ▲초중고 친환경무상급식 지원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제도 시행 ▲여성 및 자녀 안심귀가서비스 시행의 추진을 약속했다.

청소년 분야에서는 ▲청소년 문화의 집 구별 1개소 추가건립 및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울산시 청소년 수련관 건립 ▲청소년 5대 안전교육 프로그램 시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일하는 여성 분야에서는 ▲여성경제활동 참가율 60%로 제고 ▲경력단절 예방 및 일가족 양립지원 등을 세부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유일한 여성시장 후보로써 여성과 청소년, 아이들이 행복한 울산을 만들 4대 분야 12개 정책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또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일하는 여성이 행복한 울산, 아이키우는 부담을 울산, 청소년이 안전하게 자기의 꿈을 키우는 울산, 청소년이 안전하게 자기의 꿈을 키우는 울산, 여성과 자녀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울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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