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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金-安, 오후 2시 '세월호' 회견…국회차원 대책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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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이후 국회 특위 구성 제안할 듯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뉴스1

김한길,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지난달 27일 국회에서 세월호 참사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4.4.27/뉴스1 © News1 박철중 기자


김한길·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6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초 참사와 관련해 수습방안을 제시한다.

당 지도부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국회 차원의 수습책을 비롯해 향후 대응책을 밝힐 것"이라며 "세월호 참사 대책을 위한 특별위원회 등 국회 특별기구 설치도 제안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두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번 제안했던 사회시스템 개혁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 구체화된 국가재난시스템 구축방안과 당 차원의 대응 전략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6·4 지방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국회 특위구성은 지방선거 이후 구성하는 방법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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