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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새정치민주연합 광주 기초단체장 경선후보 13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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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광산구 3대 1, 서·북구 2대 1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6·4 지방선거에서 광주 지역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할 새정치민주연합 경선 후보들이 4일 확정됐다.

광주 동구청장 경선 후보로는 노희용 동구청장, 양혜령 전 광주시의원, 오형근 성형외과 원장이 선정됐다.

서구청장 경선에서는 신현구 전 민주당 대표 특보·임우진 전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남구청장 경선은 김만곤 전 남구의원·이철원 전 광주시의원·최영호 남구청장이 경쟁한다.

북구청장 경선 후보로는 송광운 북구청장·조호권 전 광주시의회 의장이, 광산구청장 경선 후보로는 민형배 광산구청장·서종진 전 광산구 부구청장·송경종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이 각각 선정됐다.

광주시당 공천후보자 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6일 이후 9차례 회의를 통해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와 함께 기초의원 25개 선거구 경선 후보 85명, 광역의원 19개 선거구 경선 후보 53명도 선정했다.

공모에는 기초단체장 27명, 기초의원 113명, 광역의원 95명이 부문별로 접수했다.

광주시당은 48시간 동안 이의신청을 받고 재심을 거쳐 경선후보를 확정한 뒤 오는 10일 기초·광역의원 후보, 11일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을 치른다. 100% 공론조사 선거인단 투표 방식이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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