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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野 전북 지방의원 경선 여론조사 합의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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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강명수 기자 = 6·4지방선거에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로 나설 광역·기초의원 선출을 위한 경선 방식 합의가 잇따르고 있다.

3일 새정치연합 전북도당에 따르면 광역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합의를 이뤄낸 곳은 전주시 완산구갑 제2선거구, 전주시 덕진구 제8선거구, 정읍시 제2선거구, 부안군 제2선거구 등 4개 선거구다.

전주시 완산구갑 제2선거구와 전주시 덕진구 제8선거구, 부안군 제2선거구는 후보자간 합의를 거쳐 '국민 여론조사 100%'로 광역의원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다.

반면 정읍시 제2선거구는 한병옥·이학수·김대중·김현옥 후보가 '권리당원 여론조사 50%+국민 여론조사 50%'로 합의를 이끌어 냈다.

기초의원 선거구도 후보자간 합의에 따라 여론조사로 후보자를 확정짓는 선거구가 생겨나고 있다.

기초의원의 경우 전주시 덕진구 타선거구, 정읍시 가·다선거구, 남원시 마선거구, 부안군 나선거구가 '국민 여론조사 100%' 방식을 결정했다.

정읍시 나·마·바·사선거구, 완주군 다선거구, 고창군 다선거구는 권리당원 여론조사 50%와 국민여론조사 50%를 합한 방식으로 후보를 뽑기로 했다.

다만 진안군 나선거구와 부안군 라선거구는 후보자들 합의를 거쳐 '권리당원 여론조사 100%'로 경선 방식을 도출했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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