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새정치연합 전북도당에 따르면 광역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합의를 이뤄낸 곳은 전주시 완산구갑 제2선거구, 전주시 덕진구 제8선거구, 정읍시 제2선거구, 부안군 제2선거구 등 4개 선거구다.
전주시 완산구갑 제2선거구와 전주시 덕진구 제8선거구, 부안군 제2선거구는 후보자간 합의를 거쳐 '국민 여론조사 100%'로 광역의원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다.
반면 정읍시 제2선거구는 한병옥·이학수·김대중·김현옥 후보가 '권리당원 여론조사 50%+국민 여론조사 50%'로 합의를 이끌어 냈다.
기초의원 선거구도 후보자간 합의에 따라 여론조사로 후보자를 확정짓는 선거구가 생겨나고 있다.
기초의원의 경우 전주시 덕진구 타선거구, 정읍시 가·다선거구, 남원시 마선거구, 부안군 나선거구가 '국민 여론조사 100%' 방식을 결정했다.
정읍시 나·마·바·사선거구, 완주군 다선거구, 고창군 다선거구는 권리당원 여론조사 50%와 국민여론조사 50%를 합한 방식으로 후보를 뽑기로 했다.
다만 진안군 나선거구와 부안군 라선거구는 후보자들 합의를 거쳐 '권리당원 여론조사 100%'로 경선 방식을 도출했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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