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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새누리 아산시장 이교식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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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서 555표 획득… 이상욱·조원규 후보 따돌려

[충청일보 선거취재반]이교식 아산시정연구원장(사진)이 30일 경선을 통해 6·4지방선거 새누리당 아산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이교식 예비후보는 29일 당원투표289표,30일 발표한 여론조사51.05%를 차지해 합산 555표로 이상욱·조원규 후보를 따돌렸다.

이상욱 예비후보는 당원투표 213표,여론조사34% 합산 390표, 조원규 예비후보는 당원투표 19표, 여론조사14.95%로 합산97표를 획득했다.

이교식 후보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새누리당 아산시장 후보로 선출해 주신 아산시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소감을 말했다.

특히 "새누리당 발전을 위해 같이 고생하신 이상욱·조원규 시장후보님들께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두 후보님 모두 충분한 경쟁력을 지니신 분들로서 모두가 끝까지 전력을 다하는 모습에서 새누리당의 밝은 앞날을 보았으며 서로 합심하여 아산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소망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서 후보로 지지하여 주신 것은 시민들의 애환과 꿈을 함께하며 시민들 곁에 있는 이교식이 되고, 6·4 지방선거에서 필승하여 진정한 아산발전을 이룩하라는 시민들의 지상명령으로 인식한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아산시, 나아가 아산행복시대를 향한 새로운 아산시를 이룩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며 각오를 밝혔다.

이교식 새누리당 아산시장 후보는 온천초, 온양중, 온양고를 거쳐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으며,30여년 공직생활을 통해 남북이산가족 만남, 미수교국과의 경제교류, 남북교류,등 많은 성과를 올렸다.

국가정보대학교 교수를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고향 아산으로 내려와 아산시정연구원을 열어 아산시의 시정 정책을 연구하여 왔다.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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