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무인기 송골매 (양주=연합뉴스) 1일 오전 육군 무인항공기 송골매 1대가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야산에 추락했다. 사진은 훈련 중인 송골매의 모습. (자료사진) <연합뉴스 DB> |
(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1일 오전 11시 44분께 육군 모 부대 소속 무인항공기 1대가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야산에 추락했다.
군부대의 한 관계자는 "육군 무인항공기 1대가 임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중 양주지역 야산에 추락했다"고 말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추락한 항공기는 2000년대 초 군단급에 배치된 정찰용 무인기 '송골매'다.
송골매는 전장 5m, 폭 6.5m 규모이며, 속도는 시속 150㎞/h, 작전반경 100㎞, 체공시간은 4~5시간이다. 자동추적기능을 갖춘 감지기도 탑재하고 있다.
추락한 항공기는 이날 양주의 한 공중정찰중대에서 이륙, 훈련을 마치고 복귀 중이었다.
군은 조사반을 편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yshik@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육군, 무인기 송골매 (양주=연합뉴스) 1일 오전 육군 무인항공기 송골매 1대가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야산에 추락했다. 사진은 훈련 중인 송골매의 모습. (자료사진) <연합뉴스 DB> |
육군, 무인기 송골매 (양주=연합뉴스) 1일 오전 육군 무인항공기 송골매 1대가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야산에 추락했다. 사진은 훈련 중인 송골매의 모습. (자료사진) <연합뉴스 DB>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