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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창녕군, 청렴 1등 군정 실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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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1일 대회의실에서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청렴 특별 교육을 통해 깨끗한 공직분위기를 조성코자 '나로부터 시작되는 청렴 WAVE'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청렴 윤리센터 WAR 박연정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청렴한 세상은 생활 속 사소한 습관을 바꾸는 것부터 시작하고 부패에 대한 인식을 '나는 아니다'에서 '나일 수도 있다'로 바꿔 생각하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청렴하고 깨끗한 조직문화는 온정과 특혜에서 탈피해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공직문화에서 비롯된다"며 공직자들의 청렴 문화 조성의 당위성에 대해 역설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군부 중 8위, 경남 도내 1위의 최상위권의 성과를 거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청렴도 최상위 권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수 서한문 발송하는 등 청렴 상시 자가 학습시스템 운영, 청렴 문자 발송, 청렴 계단 조성,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청렴도 특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또 부패 우발적인 관행과 문화의 제도 정비를 위한 규제개혁 추진단을 운영하고 공직사회 부패 관행 근절과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해 감찰을 강화하는 등 청렴 1등 군정정착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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