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청렴 윤리센터 WAR 박연정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청렴한 세상은 생활 속 사소한 습관을 바꾸는 것부터 시작하고 부패에 대한 인식을 '나는 아니다'에서 '나일 수도 있다'로 바꿔 생각하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청렴하고 깨끗한 조직문화는 온정과 특혜에서 탈피해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공직문화에서 비롯된다"며 공직자들의 청렴 문화 조성의 당위성에 대해 역설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군부 중 8위, 경남 도내 1위의 최상위권의 성과를 거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청렴도 최상위 권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수 서한문 발송하는 등 청렴 상시 자가 학습시스템 운영, 청렴 문자 발송, 청렴 계단 조성,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청렴도 특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또 부패 우발적인 관행과 문화의 제도 정비를 위한 규제개혁 추진단을 운영하고 공직사회 부패 관행 근절과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해 감찰을 강화하는 등 청렴 1등 군정정착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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