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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증평군청 등 충북 154곳에 사전투표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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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연종영 기자 = 증평군청과 153개 읍·면·동사무소 등 충북지역 154곳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된다.

충북도는 "6월 4일 지방선거부터 전국적으로 사전투표제가 이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시행된다"며 "보병 37사단 등 군부대가 있는 증평군청과 도내 모든 읍·면·동사무소에 사전투표소를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충북을 포함, 전국 읍·면·동사무소 등에 설치할 사전투표소 3506곳이고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종전까지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사전에 별도의 부재자신고를 한 후 투표용지를 받아 부재자투표소로 이동해 기표하는 불편을 겪었다.

하지만 이 제도는 사전투표제 도입으로 폐지됐다.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절차를 거치지 않고 신분증만으로 본인 확인을 한 후 투표할 수 있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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