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네 조국으로 가" vs. "감옥갈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북한이 무인기를 보내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는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의 발언을 놓고, 정 의원과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막말 설전을 벌였습니다.

북한으로 가라, 감옥으로 가라 하며 공격적인 말들을 주고 받았습니다.

그래픽 보시겠습니다.

김진태 의원의 페이스북인데 자극적인 발언들이 눈에 띕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하는 건 다 조작이다라는 주장 끝에 정청래 의원의 생각이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네 조국으로 가라'는 김 의원 자신의 생각도 적었습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그렇게 감방에 가고 싶냐'며 당신의 안식처인 감방에 보내주마라고 거칠게 반격했습니다.

또 '방정맞은 너의 입을 원망하라며 법대로 처리해 줄테니 네 감옥으로 가라'고 맞받았습니다.

김 의원이 재반격을 했는데요, 정 의원이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는 식으로 비난전을 이어갔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해에도 국정원 사건 주임검사가 대학시절 운동권이었다는 사실을 문제삼았고 반박에 나선 당시 민주당 서영교 의원과 거친 설전을 벌이기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