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은 "최 의장과 미국에 출장 중인 스카파로티 사령관이 7일 오전 화상통화를 했다"며 "최 의장은 최근 북한 소행으로 추정되는 소형무인기 위협에 대한 대비와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한미가 상호 공조해 나갈 것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에 스파파로티 사령관도 적극 공감했다고 합참은 전했다.
합참은 "한국과 미국은 소형무인기 위협에 대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능력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예상되는 핵실험과 미사일 추가 발사 등에 대해 긴밀히 공조해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동욱기자 sdw70@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