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장은 이날 미국 출장중인 스카파로티 사령관과의 화상통화에서 최근 북한 소행으로 추정되는 소형무인기 위협에 대한 대비와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한미가 상호 공조해나가자고 밝혔다.
이에 스카파로티 사령관도 적극 공감을 표명했다.
한·미 양국은 이와 함께 소형무인기 위협에 대한 대비를 위해 우선적으로 현재 보유하고 있는 능력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공동으로 구축하기로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한·미 양국이 앞으로 예상되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미사일 추가 발사, 그리고 접적지역 지해공 도발 등에 대해 상호 긴밀히 공조해 강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대원기자/shindw@heraldcorp.com
-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