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전병헌 "국민 안보불안 해소에 초당적 협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원내대표는 "북한의 도발도 문제지만 현 정부의 사전예방과 대처능력은 더 큰 문제"라며 "국민 안보불안 해소와 남북관계 긴장완화를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당 고위정책회의에서 "최근 북한의 해상 포격과 잇따른 북한 무인항공기의 침투는 안보불안의 현주소를 보여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안보, 평화에 여야와 당리당략이 있을 수 없다"며 어제 안철수 대표가 제안한 여야 공동 대북 특사단 구성을 수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청와대 행정관들이 재벌기업에서 수 백만원의 향응과 금품, 골프접대를 받은 비위사실이 드러났는데 아무 징계없이 근무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측근부터 읍참마속하고 공직기강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정원 기자 one@sbs.co.kr]

새로운 인터렉티브 뉴스 [SBS 스마트리포트]

[SBS기자들의 생생한 취재현장 뒷이야기 '취재파일']

☞ SBS뉴스 공식 SNS [SBS8News 트위터] [페이스북]

저작권자 SBS&SBS콘텐츠허브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