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청와대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북한의 무인항공기 활용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오후 5시부터 3시간 넘게 진행된 회의에서 최근 백령도와 경기도 파주에서 추락한 무인항공기가 북한에서 제작한 것으로 결론 내려진 것과 관련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무인항공기의 침투 경과와 우리 군의 대응, 향후 유사 사태 대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회의에는 김장수 국가안보실장과 국방.외교.통일장관, 국가정보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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