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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靑, NSC 상임위 소집…무인기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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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열어, 백령도와 경기도 파주에서 추락한 무인항공기와 관련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2일) 회의는 NSC 상임위원장인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렸으며, 무인항공기가 북한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군 당국의 보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의에선 또, 북한의 경량 비행체를 포함한 무인기에 대한 대비책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낮은 고도로 나는 비행체를 포착하기 위한 저고도탐지레이더를 국외에서 긴급히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김 실장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 류길재 통일부 장관, 김관진 국방부 장관,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김규현 NSC 사무처장 겸 국가안보실 1차장,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이승재 기자 jerry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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