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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울산과학관 천체관측실 굴절망원경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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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울산과학관(관장 송무용)은 16일 천체관측실에서 254mm 굴절망원경 설치를 완료하고 울산시민에게 최초로 공개하는 행사를 했다.

이날 공개된 망원경은 국내에서 청양 칠갑산테마파크 천문대 300㎜ 굴절망원경에 이어 두 번째로 지름이 큰 천체망원경이다.

제작 기간만 1년이 넘게 걸린 이 망원경은 지난 10월 26일 일본에서 들여와 울산과학관에 설치됐다.

울산과학관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그동안 검수·검사를 했으며 이날 밤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울산과학관은 다른 지역과는 달리 많은 시민에게 천문교실을 개방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울산과학관 '별헤는 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gog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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