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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12중 추돌'에 직장 잃고 다치고…"급발진 의심" 벤츠 상대로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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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서울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경비원이 대신 차를 옮겨주다 다른 차 12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경비원은 다리도 다치고 일자리도 잃었는데, '급발진 아니냐'며 차주인과 함께 벤츠를 상대로 소송을 내기로 했습니다.

박준우 기자입니다.

[기자]

벤츠 차량이 후진을 합니다.

차를 들이받더니 갑자기 앞으로 갑니다.

그리고 서있던 차들을 잇따라 들이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