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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현장] 술? "안마셔" 대리기사? "피곤해서"...조직적 은폐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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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호중 집·소속사에서 확보한 압수물 분석중

대리 불러 귀가했다가 다시 외출, 새로운 정황

소속사 "음주 아니라 피곤해서 대리 부른 것"

주말 예정된 공연 강행 두고 찬반 논란도

■ 방송 :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 (평일 오전 8시 JTBC News 유튜브)

■ 진행 : 이가혁 기자 / 대담 : 정인아 기자(JTBC 사회부)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용 시: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

◇ 이가혁〉 서울 강남경찰서 수사 상황 집중 취재하고 있는 JTBC 사회부 정인아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일단 김호중 씨가 경찰에 입건된 혐의가 1개가 아니죠. 적용된 혐의들이 뭔지를 좀 정리를 좀 해주시죠.

◆ 정인아〉 우선 공식적으로 밝힌 건 교통사고 후 미조치 혐의입니다. 사고 당시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택시를 들이받은 뒤에 잠시 멈췄다가 내리지 않고 바로 도주를 했기 때문에 이런 혐의가 적용이 됐고요. 그리고 피해자가 다쳤을 가능성도 고려해서 도주 치상 혐의도 적용하는 걸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범인 도피와 증거 인멸 등의 혐의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