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아이템 옵션 대격변, 디아 4 차기 시즌 15일 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게임메카

▲ 디아블로 4 4시즌 키아트 (사진제공: 블리자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블리자드는 오는 15일, 디아블로 4(Diablo IV) 4시즌: 전리품의 재탄생(Season 4: Loot Reborn)을 시작한다.

이번 시즌 변경 사항은 시즌 영역은 물론 영원의 영역에도 적용되며, 아이템 체계 개편과 새로운 지옥물결 경험이 중심을 이룬다.; 여기에 이번 시즌에서 플레이어들은 강철늑대단과 힘을 합쳐 지옥의 악마과 싸운다.

먼저, 아이템 기본 속성 개수가 줄어들고 간소화되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추가 속성을 더해 원하는 빌드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새로운 시스템인 담금질(Tempering)을 사용하면 선택한 제작법의 무작위 속성이 장비에 적용된다. 담금질 제작법은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담금질을 완료한 후에는 아이템에 부여된 속성을 업그레이드하는 명품화(Masterworking)를 진행할 수 있다. 명품화 제작 재료는 새로운 게임 종반 시스템인 나락(Pit)에서 획득 가능하다.

힘의 전서(Codex of Power)도 개편된다. 게임 내 모든 전설 위상이 힘의 전서에 추가되며, 전설 위상의 가장 좋은 버전을 계속해서 장비에 각인할 수 있어, 더 이상 소지품에 위상의 수정을 많이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새로 추가된 개념인 상급 속성(Greater Affixes)은 아이템에 부여되는 일반적인 속성의 값보다 수치가 더 높다. 상급 속성 아이템은 세계 단계 4에서 떨어지는 선조 아이템 중 낮은 확률로 등장한다.

최종 콘텐츠 중 하나인 지옥물결도 개편된다. 파멸의 예언자를 소환하는 이교도가 더 많이 등장하며, 된다. 한때 성역의 영웅이었으나 이제는 지옥의 악마와 손을 잡은 지옥살이가 등장한다. 지옥살이를 쓰러트리면 저주받은 의식에 참여할 수 있는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저주받은 의식은 이교도들이 망친 의식으로, 이를 활성화하면 악마와 괴물을 끌어들여 전면전을 벌일 수 있다. 악마의 공습에서 살아남으면 새로운 지옥물결 중간 우두머리인 피의 여제가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피의 여제의 수급을 노리고 있는 강철늑대단에 합류해 늑대의 부름 시즌 활동을 진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획득한 명예를 이용해 시즌 여정 보상을 개방할 수 있다.;

한편, 오는 5월 3일에는 4시즌을 앞두고 모닥불 대화(Campfire Chat) 온라인 방송을 한다. 디아블로 4 출시 후 처음으로 운영한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파악한 내용을 다룬다.

자세한 내용은 디아블로 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