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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논산서 SUV가 주정차 차량 5대 잇달아 '쾅'…6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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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의 한 공영 주차장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SUV 차량이 주정차 된 차량 5대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5일) 오후 9시 40분쯤 충남 논산 내동 한 공영 주차장 앞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SUV차량이 주·정차된 차량 5대를 들이받았다.

조사결과 사고 SUV는 주차장으로부터 나오면서 도로 갓길에 주차된 차량 3대와 정차 중인 2대를 잇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SUV차량 운전자 등 4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승훈 기자(abc778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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