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30 (화)

농협상호금융, 손익관리 컨트롤 타워 가동…강력한 자구노력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여영현 대표, 대한민국 금융리더 도약 다짐

더팩트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가 2024년 제1회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농협상호금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농협상호금융 도약'과 '본격적인 추가정산 1조원 시대의 동력확보'를 위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비상경영대책위원회는 경영 및 손익관리 컨트롤 타워로서 TF별 혁신과제를 총괄 추진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산하에 '농·축협 연체관리 TF', '특별회계 수익성 제고 TF', '상호금융 독립화 추진 TF', '농·축협 신용사업 규제완화 TF' 등으로 구성된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협상호금융은 최적의 운영체계를 갖추어 안정된 수익을 제공하는 등 농축협 지원에 한치의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며 "우리 모두 농·축협의 수익을 책임지는 상호금융특별회계 임직원이라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새로운 대한민국 금융리더 농협상호금융 구현을 위해 변화하고 혁신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이 날 제1회 비상경영대책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농축협에 우호적인 사업환경 조성과 특별회계 수익성 개선을 위해 각 TF에서 선정 발굴된 혁신과제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jangbm@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