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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김세린·이주미 '하트시그널 사기' 논란 언급에 보인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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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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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인기 연애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의 한 출연자가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이 발생, 관련 추측이 무성해지며 출연자들 사이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시즌1의 김세린과 시즌4의 이주미가 이와 관련해 언급되자, 두 사람 모두 이를 부인하며 소란이 일고 있다.

김세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기죄로 피소되었다는 사람과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돈을 빌려간 뒤 변제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관련 영상을 올린 변호사와의 접촉도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차용 사기 사건의 피고소인이 자신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하며, 잘못된 정보와 추측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이들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 사건을 공개한 박건호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투자실패보호소'를 통해 "하트시그널 출연자 A를 사기 혐의로 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발표했다.

고소인은 1년 전 A에게 수천만 원을 빌려주었으나, 변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A는 여러 차례 변제를 약속했으나 이행하지 않았다고 한다.

박 변호사는 "현재 사건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인물을 특정할 수 없으며, 이주미에 대한 언급은 오해였다"고 해명했다.

또한, "이번 사건으로 다른 출연자들에게 피해를 주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변호사는 영상 공개 이후 가해자로부터 연락이 닿았다며, 사건이 기사화되는 과정에서의 변화를 언급했다.

이하 김세린 입장 전문.

확실한 내용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너무나 많은 오해와 억측이 사실처럼 올라와 더 이상 안 될 것 같아 올립니다.

현재 사기죄로 피소되었다는 사람과 저는 전혀 무관하며 돈을 빌린 뒤 1원도 변제하지 않고 잠수로 일관하고 있다는 사실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영상을 올리신 변호사님을 뵌 적도 연락을 한 적도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기사와 영상에 나온 차용 사기 사건 피고소인은 제가 아니며 이에 대하여 더 이상 억측은 멈춰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잘못한 부분이나 오해가 있다면 풀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고 모든 내용을 증명할 것이며 저에 대한 허위사실 추측 등을 마치 사실인 양 유포하시는 네티즌분들 지금까지 모든 내용들과 앞으로의 모든 내용 역시 법적 대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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