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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봄이 온 줄 알고 겨울잠 깬 누룩뱀...밤부터 겨울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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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례적인 1월 고온 현상에 생태계도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겨울잠을 자던 누룩뱀이 깨어나고 강릉에는 매화가 만발했습니다.

하지만 밤부터는 전국에 겨울 호우가 쏟아지며 날씨가 추워지고, 주말부터는 영동에 폭설이 예고됐습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하얀 눈과 낙엽이 쌓여있는 야산.

연한 갈색의 뱀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겨울잠을 자고 있어야 할 누룩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