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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평화로 하나 되는 세상'...동학 130주년 세계 혁명도시 연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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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이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난 지 딱 130년이 되는 날인데요.

이를 기념해 아시아와 유럽 등 5개국 세계 혁명 도시 대표들이 동학의 발상지인 전북 정읍에서 만났습니다.

김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인종도 성별도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동상으로 재현된 동학 농민군 행렬에 합류했습니다.

세계사에 기록된 혁명들을 연구하는 학자와 단체장 등 각국 대표단입니다.

뿌리는 다르지만, 낭독문을 읽으며 '사람이 하늘이다'는 동학의 정신을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