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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예배 참석한 대학생 3명 '오미크론 의심'‥대학들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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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인천 미추홀구의 교회를 중심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는 가운데, 이 교회를 방문했던 외국인 대학생 3명도 오미크론 의심 환자로 분류됐습니다.

대면강의를 늘려가던 대학들은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고재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국외국어대학교.

보통 수업이 한창인 시간이지만, 캠퍼스에서 학생을 찾기 어렵습니다.

인천 미추홀구 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키르기스스탄 출신 유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