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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30대 · 0선' 이준석, 국민의힘 새 대표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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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 대통령 선거를 이끌 국민의힘 새 당대표로 국회의원 경험이 없는 30대 이준석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이 신임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대선 승리를 지상과제로 내걸고, 공직후보자 자격시험 등 공약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원 투표 70%, 일반시민 여론조사 30%로 치러진 경선 최종 승자는 국회의원 경험 한 번 없는 36살, 이준석 후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