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중대재해법 국회 통과 5일 만에 발생한 파주 LGD 사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공포 1년 후 시행'에 적용 안돼…산업재해 엄벌 분위기속 사건처리 관심

(파주=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이 진통 끝에 국회를 통과한 지 5일 만인 13일 대규모 산업 시설인 파주 LG디스플레이에서 7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 사건 처리 방향에 귀추가 주목된다.



중대재해법이 '공포일로부터 1년 뒤 시행'이라 이번 사고는 적용 대상에서 벗어났지만, 중대재해법 뿐 아니라 최근 산업현장 사고에 대한 책임을 엄하게 묻는 분위기 속에서 향후 사건이 어떻게 처리될지 등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