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네타냐후, 라파 작전 재확인…"휴전과 무관"(종합2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하마스 소탕' 목표 불변…이스라엘 관리 "5월1일이 하마스 답변 시한"

네타냐후 면담한 극우 장관 "무모한 휴전 합의 없다 약속"

현지 언론 "극우 휴전 반대속 전시각료회의 전격 취소"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가자지구 휴전·인질 석방 합의 타결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지만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성사 여부와 무관하게 하마스의 최후 보루로 여겨지는 라파를 공격한다는 뜻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일간 하레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휴전에 반대하는 인질 가족들과 면담에서 "(휴전 협상이) 타결되든 무산되든 우리는 라파에 들어가 하마스 부대를 모두 없앨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