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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또 화물차 기사 혼자 짐 싣다 사망...안전관리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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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8일 인천 영흥화력발전소에서 차에 화물을 싣던 기사가 3.5m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 위험이 항상 있는 곳이지만 현장에는 안전관리자도 없었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토요일 낮 1시쯤, 영흥화력발전소에서 50대 화물차 기사 A 씨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발전소에서 나온 석탄재를 차에 옮겨싣는 작업을 하다 3.5m 높이의 화물 적재함에서 떨어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