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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보행자 덮쳐 '악'·신호 위반 '꽝'…곳곳 차 사고에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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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 안타까운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경북에선 석가탄신일 행사 참석 후 귀가 중이던 차량이 보행자를 덮쳐 2명이 목숨을 잃었고, 오산에선 SUV 차량이 택시와 추돌해 택시에 타고 있던 기사와 승객이 숨졌습니다.

하동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사거리 한복판에 심하게 부서진 SUV가 멈춰 서있고, 반쯤 접힌 택시에서는 소방대원이 구조 작업을 벌입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경기 오산의 한 도로에서 30대 남성이 몰던 SUV가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