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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항공업계 피해 심각...조종사도 '살려달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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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손실 7조"…조종사도 '살려달라' 호소

이번 주 '5차 비상경제회의'…항공·관광 지원 방안 논의

[앵커]
코로나19로 각국이 공항 입국장 문을 사실상 걸어 잠그면서 항공업계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로 장거리 노선에서 많은 수익을 내던 국내 항공업계는 상반기에만 7조 원 상당의 피해가 예상되는데요.

조종사들까지 나서 정부의 금융지원을 호소했습니다.

김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내 8개 항공사 조종사들이 정복까지 갖춰 입고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코로나19로 줄도산 위기에 처한 항공업계를 위해 정부가 금융 지원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