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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경향이 찍은 오늘]2월19일 이 와중에도 봄이 오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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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사진기자들이 ‘오늘’ 한국의 사건사고·이슈 현장을 포착한 보도사진 [경향이 찍은 오늘] 2월 19일입니다.

■ 우수(雨水)…겨울에서 봄으로

경향신문

김정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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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은 절기상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우수(雨水)입니다. 강원 철원군 동송읍의 한 가정집 처마 끝에 달린 고드름 사이로 목련 꽃망울이 부풀어오르고 있습니다. 물러나는 겨울과 오는 봄이 사진에 오롯이 담겼습니다.

■ ‘기생충’ 영광의 주인공들

경향신문

박민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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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영화사를 새로 쓴 영화 ‘기생충’의 주인공들이 1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1시간 가량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봉준호 감독, 배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박소담, 이정은, 장혜진, 박명훈, 곽신애 바른손이엔에이 대표, 한진원 작가, 이하준 미술감독, 양진모 편집감독이 참석했습니다. 영화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내·외신 매체의 기자 500여명의 취재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 MB 다시 구속

경향신문

권호욱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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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자금을 횡령하고 삼성에서 거액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19일 열린 항소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받고 다시 구속됐습니다. 1심 형량보다 2년이 늘었습니다. 이날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정준영)는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통령에게 징역 17년에 벌금 130억원, 추징금 57억여원을 선고했습니다.

■ ‘무죄’…웃는 이재웅 대표

경향신문

권호욱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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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를 통해 불법 콜택시 사업을 한 혐의를 받은 이재웅 쏘카 대표(왼쪽)와 박재욱 VCNC 대표가 19일 서울중앙지법에 열린 1심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법원을 나서고 있습니다. 법원은 이 대표와 박 대표가 받은 여객자동차 운송사업법 위반 혐의가 증명되지 않았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 대구 코로나19 확진자 폭증

경향신문

대구/이상훈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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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19일 대구 중구 경북대학교 병원 응급실 앞에서 의료진들이 한 의심환자를 구급차에서 선별진료실로 이송하고 있습니다. 대구는 지난 18일 첫 확진자 1명이 나온 이후 하루 만에 10여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 법정스님 입적 10주기 추모 법회

경향신문

김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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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의 기일인 19일(음력 1월26일) 서울 성북구 길상사에서 열린 10주기 추모 법회에서 불교계 인사와 신도 등 참석자들이 스님의 생전 영상 법문을 듣고 있습니다. 법정스님은 무소유를 한평생 실천하고 가르쳤습니다. 이날 추모 법회와 함께 길상사에서는 스님의 생전 일상을 담은 미공개 사진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강윤중 기자 yaj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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