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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프랑스, 4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자 확인…"상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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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가 세계 각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27일 서울 중구 명동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2020.1.2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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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프랑스가 28일(현지시간) 우한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4번째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제롬 살로몬 프랑스 보건부 국장은 파리 병원에 입원한 80세로 추정되는 중국인 관광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살로몬 국장은 기자회견에서 "이 환자는 소생술이 필요하다"며 "그의 의료 상황은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24일 3명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와 유럽 국가 중 확진자가 발생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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