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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중고차 시장 단종 분위기 경차 인기" AJ셀카 분석자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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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AJ셀카


작은차가 여전히 중고차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가솔린 차량 인기 상승도 감지된다.

AJ셀카는 1월 '중고차 내차팔기' 대표 시세 자료를 21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더 뉴 모닝은 전월 대비 12% 오르며 거래량도 가장 많았다.

내차팔기는 중고차 차량점검부터 입찰, 탁송까지 직접 해주는 중개 서비스다. 매월 가장 거래량이 많은 20개 차종 평균 시세를 취합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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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셀카는 최근 자동차 업계가 경차 신차 개발을 포기하면서, 기존 경차들도 단종이 예고된 모델과 같은 시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2위는 현대자동차 아반떼 AD였다. 5% 시세 상승을 기록했다. 이어서 기아자동차 더 뉴 K3가 4% 시세 상승으로 뒤를 이었다.

가솔린 차량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시세 상승 상위 8개 모델이 차급을 가리지 않고 2~12% 상승률을 기록했다.

AJ셀카 관계자는 "신차 시장에서의 디젤차량 선호 감소와 가솔린차량 부활 트렌드가 중고차 시장에도 확인된 것처럼 본격 확대되고 있는 친환경차 인기 트렌드 또한 올해 내로 중고차 시장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 기자 juk@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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