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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경북 서북권 기업 화학안전공동체 운영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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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화학사고 훈련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20일 오후 2시 경북 구미에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경북 서북권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 2020년 업무 추진협의회를 연다.

구미와 김천, 칠곡 화학안전공동체 소속 16개 업체와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참석한다.

이들은 화학물질관리법 준수에 어려움이 있는지, 사고 발생시 현장 조치 훈련을 고도화하는 방안이 있는지 등을 논의하고 다른 지역 우수사업장 시설 견학 계획을 세운다.

안전공동체 회원사간 정보교류 활성화 및 공동체 운영 합리화 방안과 함께 경북 서북권 화학안전공동체를 영주와 안동지역까지 확대 운영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를 잘 운영해 대구·경북 화학사고 제로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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