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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검찰, 새해 선물로..." 조국이 지인에게 보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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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관련 의혹으로 조만간 재판에 넘겨질 것으로 보이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검찰의 기소에 사실과 법리로 맞서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인 류근 씨는 자신의 SNS에 29일 조 전 장관으로부터 받은 메시지 내용을 적었습니다.

조 전 장관은 메시지를 통해 "구속이라는 최악의 고비를 넘었지만, 큰 산이 몇 개 더 남아 있다"며 "검찰은 새해 선물로 기소를 안겨줄 것이고, 언론은 공소장에 기초하여 저를 매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