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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영상] 치킨 받으러 간 사이 눈치 보며 다가온 '회색 후드'…수상해서 몰래 찍은 영상에 '딱 걸려' 잡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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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수개월 동안 나들이객들의 소지품을 훔쳐 달아난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최근 특수절도 혐의로 고등학생 A(16)군 등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지난달까지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나들이 나온 시민들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나들이객이 음식 배달을 받기 위해 돗자리를 비운 틈에 역할을 나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