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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여야 채상병 특검법 공방..."중복·비효율적" vs "전면 수용해야"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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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사실상 거부권 행사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찰과 공수처의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국민이 납득 못하면 자신이 특검을 하자고 할 것이라며 수사가 먼저라는 점을 강조한 건데요.

오늘도 여야의 평가는 엇갈렸습니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검찰과 경찰의 수사력이 광범위하고 강력할 수 있다며 특검이 처음부터 수사를 다시 한다는 것은 중복적인고 비효율적이라며 반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