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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일주도로 삼양~신촌간 교통정체 해소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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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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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김승환 기자 = 제주도는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정체로 이용이 불편하던 일주도로 함덕 삼양방면 1개차로 추가 설치 사업을 지난 6일 완료했다.

앞서 제주도는 신촌교차로에서 삼양검문소구간 교통정체 개선을 위해 2019. 2월 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자치경찰 등 관련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5월부터 공사를 개시하여 12월에 도로구조개선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개선사업에는 총 12억 원이 투자되었으며, 주요 개선내용은 신촌교차로 삼양검문소구간 1개차로 신설(2차로 3차로, 연장 L=880m, B=3.5m)과 기존 가로등 24개소가 상대적으로 어두워 이를 개선하기 위해 불빛이 밝은 LED등기구로 교체했다.

이양문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교통흐름이 개선되어 교통정체 해소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도로이용에 대한 불편해소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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