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폴란드산 구스다운 이불 소프라움 '쇼팽 2019', 4년 연속 완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폴란드산 구스다운 이불 소프라움 '쇼팽 2019', 4년 연속 완판

메트로신문사

프리미엄 베딩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의 폴란드산 구스다운 이불 '쇼팽2019'가 4년 연속 완판 기록을 세우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프라움은 지난달 25일부터 전국 롯데백화점 소프라움 매장에서 단독으로 쇼팽 2019를 판매, 초기 판매 목표 수량인 3,500장을 조기에 달성했다. 물량 소진 이후에도 고객 문의가 계속되자 이례적으로 추가 물량을 투입했지만 결국 총 4,000장이 팔리며 완판됐다. 이는 4년 연속 완판 기록에 해당한다.

쇼팽은 롯데백화점과 소프라움이 공동기획한 상품으로서, 가격 폭등에 대비해 시즌 전부터 안정된 가격으로 다운을 확보함으로써 40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었다. 구스다운 중에서도 인정받는 폴란드산 우모 90%로 충전, 퀸사이즈 단일 제품이 정가 180만원에 달할 정도의 고급 구스다운 이불이라는 게 특징이다.

소프라움에 따르면 매년 겨울이 돌아올 때마다 기존 구매자들이 재구매 문의를 해올 정도로 쇼팽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프라움의 모기업 태평양물산의 국내 다운 전문 브랜드 프라우덴에서 폴란드산 우모를 직접 공급받아 높은 퀄리티와 고급 사양을 구현한 덕분이다.

소프라움 유광곤 부문장은 "작년보다 많은 물량을 준비했음에도 전량 완판 되었고, 소진 후에도 이어지는 구매 문의에 따라 500개의 추가 물량 투입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겨울철 구스다운 침구를 찾는 소비자에게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구스다운 침구 시장의 저변을 넓히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스다운 침구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SOFRAUM)'은 태평양물산이 지난 30년 이상 쌓아온 우모 사업의 기술력을 토대로 소비자에게 최고의 구스다운 침구를 선사하기 위해 2009년 론칭했다. 국내에서 충전재 공급부터 침구 제작, 사후 서비스까지 일괄 관리하는 침구 브랜드라는 강점을 지녔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소프라움은 낡고 오래되어 방치된 구스 이불을 수거하여 자원 순환을 돕고, 업사이클링 구스를 통해 공익 가치를 창출 하는 '백 투 더 소프라움' 캠페인으로 친환경 소비에 앞장서기도 했다. 또 소비자들이 구스 침구를 보다 편리하게 관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전문 세탁 서비스 '베딩클린업'을 실시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규춘 기자 ch9720@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문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