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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신선 식품’ 마켓 컬리, 비식품 매출 전년 대비 149%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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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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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 식품’ 새벽 배송 서비스로 인지도를 얻은 장보기앱 마켓컬리의 비식품 카테고리 매출이 큰폭으로 성장했다.

19일 마켓컬리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마켓컬리의 비식품 카테고리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9% 성장했다. 이는 마켓컬리 전체 매출의 약 20%에 해당하는 비중이다.

리빙헬스 상품의 올해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35% 성장했다. 이 중에서도 휴지, 생리대, 세제 등 생필품의 매출은 약 208% 성장하면서 큰 상승세를 보였다.

유아동 카테고리의 매출 또한 지난해 대비 94% 증가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주요 타깃층인 자녀가 있는 주부들이 선호하는 상품군을 2배 이상 늘렸다”고 말했다. 한 브랜드의 젖병&주방세제 제품의 경우 약 2193%의 매출 성장을 보였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론칭한 반려동물 제품군도 꾸준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반려동물을 위한 동결건조 간식 제품이었다.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신뢰에 책임을 다하고 가장 편리한 장보기가 가능한 앱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deepdeep@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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