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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필립모리스, 대구서 담배 연기 없는 도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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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한국 필립모리스는 오는 12월 말까지 부산·경남에 이어 대구·경북에서 '담배 연기 없는 도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베이핑 룸. (사진 = 한국 필립모리스 제공) 2019.11.10.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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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한국 필립모리스는 오는 12월 말까지 부산·경남에 이어 대구·경북에서 '담배 연기 없는 도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일반 담배 연기와의 격리를 원하는 비흡연자의 권리와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소비자의 권리 등 비흡연자와 흡연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담배 연기 없는 도시'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베이핑 룸'은 일반담배 흡연실과 차별화된 공간이다. 유해성분이 적고 냄새가 적은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을 일반 담배 연기 노출로부터 차단하는 동시에 비흡연자들 또한 보호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필립모리스는 대구·경북 내 대형 사업장 등을 방문해 전자담배 전용 사용 공간인 '베이핑(Vaping) 룸' 설치와 운영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아울러 대구지역 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공공장소에 설치를 논의 중이고 아파트, 주상복합건물 등 공동 주택을 대상으로 베이핑 룸 설치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필립모리스는 부산 동래구에 영남권 최초로 베이핑 룸을 설치했다.

한국필립모리스 정일우 사장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담배 연기 없는 도시' 프로젝트를 통해 소비자와 이해 관계자들에게 과학적인 정보를 투명하게 전달하고 흡연자와 비흡연자 등 모두를 보호하는 선진적인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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