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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법원 "도지사 방북비 대납 맞다"‥이재명 대표 수사 급물살 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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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검찰이 이화영 전 부지사의 불법 대북 송금 혐의에 주목했던 이유는, 결국 검찰의 칼끝이 경기도지사였던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향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법원은 불법 대북송금에 대한 사실관계를 인정하면서도, 이같은 사실이 이 대표에게 보고됐는지는 사건과 무관하다는 입장입니다.

오늘 판결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손구민 기자의 보도 보시죠.

◀ 리포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