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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bhc, 전국 가맹점주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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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옥 대표 현장 행보
매장운영 등 가맹점주 의견 들어
전국 돌며 간담회 진행 예정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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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옥 bhc치킨 대표(사진)의 현장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가맹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가맹점주와의 협업은 물론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전국을 돌며 가맹점주들을 만나고 있는 임 대표는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공감대 형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bhc치킨은 최근 임 대표가 전국 가맹점주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임 대표는 지난 16일 대전 충청지역을 방문해 지역 가맹점주들을 만났다. 이날 만남은 지난 지난 15일에 있었던 서울지역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다. 매장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다.

임 대표는 가맹본사의 투명경영과 신뢰를 기반으로 가맹점들이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상생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가맹점과의 적극적인 스킨십 강화를 이어나갔다.

기존 간담회 형식과 절차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의 소리를 더욱 생생하게 듣기 위해서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과 대전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bhc치킨은 지난 5월부터 20여 일에 걸쳐 전국 순회 가맹점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대전과 충청 지역을 시작으로 수도권, 대구경북, 광주전라, 부산경남, 제주, 강원 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9월 30일에는 2019년 마케팅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신제품 개발, 판촉행사, 브랜드 인지도 등 마케팅과 관련한 가맹점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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